뉴저지 지구촌 교회는
기독교 신앙은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여기에 있는가?”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나?” 와 같은 근본적인 문제들에 대한 대답을 찾게 합니다. 우리 교회는 함께 이 대답을 찾아가기를 소망하는 공동체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긴 순례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일까요?” 우리는 하나님을 틀 안에 가두지 않고, 성경이 증언하고, 그리스도인의 삶을 통해 경험되는 하나님을 함께 나누며, 우주와 세상과 역사 안에서 자유롭게 일 하시는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기를 원하는 공동체입니다.
우리 시대는 후기 기독교 시대입니다.
사람들은 기독교 신앙에 대해 의문을 품고 회의적인 눈으로 바라봅니다. 교회에 실망하여 교회 밖으로 나간 가나안 성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분들과 함께 고민하며 함께 대답과 대안을 찾아가기를 바라는 공동체입니다.
우리 교회는 뉴욕 맨하탄 건너 뉴저지에 위치하고 있는 뉴저지와 맨하탄을 가슴에 품고 이 지역에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어져 가기를 간절히 열망하며 기도하는 공동체입니다.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기독교 신앙에 의문을 품고 있는 분들, 회의적인 분들, 교회에 실망하여 방황하시는 분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 모두를 환영합니다.
묻고, 함께 고민하고, 대답을 찾아가는 믿음의 여정을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주신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을 ‘소명’이라고 부를 수도 있고,
‘내가 되는 길’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뜨겁게 예수님을 위해 살겠다고 고백하며 다짐하던 청년의 때에 “예수님을 잘 믿는 것이 어떤 것일까?”에 대해 고민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개인적으로 얻었던 대답은 “나를 부르신 그 길 위에서 내가 되는 길을 걸어 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부르심’이라는 소명과 그 소명의 길 위에서 타인이 되어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내가 되는 길을 가는 것.
제가 사역자로 바라고 소망하는 것은 함께 믿음의 길을 가는 성도들이 하나님께서 부르신 그 길 위에서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내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 안에 있는 한 사람의 사역자로 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하며, 함께 믿음의 그 길을 위에 있는 성도들과 함께 부르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되는 그 길, 우리가 되는 길을 함께 걸어 가기를 소원합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당신을 참으로 축복합니다!
담임 사역자 이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