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들레헴처럼, 예수님의 식탁처럼”

우리는 지금 무한 경쟁의 세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 발짝이라도 앞서기 위해 끊임없이 몸부림치고, 혹시 뒤처질까 두려워하는 삶—이것이 오늘 우리의 현실입니다.
이러한 세상 속에서 우리는 묻습니다.
“교회는 어떤 곳인가?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그 답을 룻기에서 만납니다.
인생의 모든 것이 무너져 버린 나오미와 룻은 고향 베들레헴으로 돌아옵니다.
사사시대의 어둠 한가운데서도 베들레헴은 서로를 환대하고 축복하는 공동체,
그리고 그 가운데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시작되는 자리였습니다.

넉넉하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베들레헴 사람들은 나그네와 과부를 받아들였고(룻 2:11–12),
서로를 축복하며 기도했습니다(룻 4:11–12).
그 환대와 축복의 삶을 통해 나오미와 룻은 회복의 길을 걷게 되었고,
베들레헴은 메시아를 준비하는 언약 공동체가 됩니다.

룻기의 베들레헴에서 예수님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은 인생이 모두 무너진 사람들—인생이 망가지고 외면당하는 죄인들을 자신의 식탁으로 초대하십니다.

“수고하며 무거운 짐 진 사람들아, 다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마태복음 11:28, 새번역)

예수님은 죄인과 세리를 환대하셨고(누가복음 15:2), 그들과 식탁을 나누시며
무너진 삶을 회복시키시고 새로운 존재로 변화시키셨습니다.
예수님의 식탁은 용납과 회복과 새 출발의 자리였습니다.

뉴저지 지구촌교회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교회로
바로 그 베들레헴,
그 예수님의 식탁이 되기를 원하는 공동체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을 환대하고,
망가진 인생이라도 하나님 안에서는 행복할 수 있음을 나누며,
함께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숙해가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은 서로 친절하게 대하며,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같이, 서로 용서하십시오.”
(에베소서 4:32, 새번역)

이 말씀처럼
서로 친절히 대하고, 서로를 받아들이며, 서로를 축복하는 공동체
그것이 우리가 꿈꾸는 교회이며,
그리스도 중심의 교회로 우리 가운데 이루어지기 원하는 공동체입니다.

베들레헴처럼, 예수님의 식탁처럼.

우리의 비전

모임안내

  • 첫주 기도회(매달 첫번째 주일)
    매달 첫번째 주일 그 달의 삶을 인도해 주시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 목장모임(2,4 주일)
    삶을 나누는 목장별 소그룹 모임.

  • 새가족반 모임(5주)을 통해 뉴저지 지구촌교회의 가족이 되실 수 있습니다.
    1) 유일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
    2) 믿음이란 무엇인가
    3) 신앙 생활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가?
    4)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
    5) 교회와 그 중요성

가족되기

오시는 길

주소: 475 Grand Ave. Englewood, NJ 07631
뉴저지 지구촌교회(우리 홈 데이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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